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 사업목적

 ○ 부관연락선으로 대한해협을 오고갔던 여러 역사적, 문학적 인물들이 등장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부산 대표 공연 제작

 ○ 개항,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경제발전 등 대한민국의 질곡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부산과 부산항’의 역사적 재조명

 ○ 민주공화국 시민으로서 대한민국의 100년을 기억하고, 자유, 독립,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 사업개요

 ○ 기    간 : 2019. 4. 11.

 ○ 장    소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옥외주차장

 ○ 내    용 : 기념공연, 만세운동 퍼포먼스, 부관연락선* 특별전시, 부대행사

   - 일제 강점기 조선-일본간 인적, 물적 수송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부관연락선을 테마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100년 스토리텔링

   - 연극적, 뮤지컬적 요소에 역사사실 및 기록영상 표현으로 감동 극대화

    * 일제 강점기 부산(釜山)과 일본의 시모노세키(下關) 사이를 운항하며 조선-일본간 인적, 물적 수송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선박

 ○ 사업유형 : 신규사업, 민간위탁

 ○ 추진주체 : 국민참여, 민관협업

 ○ 주최/주관 : 부산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 세부 사업내용

 ○ 기념공연 : 부관연락선에 몸을 실었던 이들의 에피소드와 부산항의 역사를 결합한 극화한 대형 공연  

  <Intro 도입 : 현재>

   - 도시, 무역항, 교통체증, 물질만능주의 이미지 표현,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

   - 숨가쁜 삶에 지쳐 주위를 돌아보지 못한 채 앞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

   - 항구를 통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 그리고 부산을 찾는 현대의 일본인

  <1장 : 한국전쟁 ~ 1980년대>

   - 전쟁의 참혹함, 피란의 역사, 부산임시수도, 민주화운동, 남북통일의 갈망 등 표현

   - 대한민국 재건, 경제발전, 이념갈등, 민주화운동 등 다이나믹한 발전상 표현

   - 연락선을 타고 전쟁을 피해 떠나는 이들, 밀수품의 확산, 민주열사들의 도항

  < 2장 : 1920년대 ~ 해방전>

   - 힘겨운 항일의 기록, 식민지가 익숙해진 사람들, 동경으로 유학 가는 학생들 표현

   - 독립운동, 임시정부, 부산의 만세운동 및 독립운동가 표현

   - 예술인들의 고뇌, 시대적 사명감, ‘지금 현재 과연 나는 무엇을 표현해야하는가?’

  < 3장 : 일제강점기와 3.1운동>

   - 재일 조선독립청년단의 2.8독립선언

   - 김마리아의 귀국으로 촉발된 3.1운동, 대규모 만세 퍼포먼스 

  < 4장 : 평화의 시대(일제침략 전)>

   - 일제침략전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19세기 말 조선 그리고 부산항

   - 2019년의 부관훼리에서 현대인들이 과거의 부산항에 하선한다

   - 지금의 평화와 그시절의 평화가 충돌한다. 같지만 다른 평화를 어떻게 바라볼것인가

  <Epilogue : 문화강국 대한민국>

   - 경제, 스포츠, K-pop으로 문화강국을 이루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 불꽃연출과 함께 감동적인 피날레 연출   

 ○ 퍼포먼스 : 참석자가 함께 참여하는 만세운동 퍼포먼스, 기념공연 포함

 ○ 특별전시전 : 부관연락선 특별섹션, 낭독공연 ‘만세전’(염상섭 원작)

 ○ 부대행사 : 각종 체험부스 및 음식부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