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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기념사업

(인증)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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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Product/Goods/78526781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68506#09SA

 

http://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90487

 

 

나의 아버지 최재형은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딸 올가와 아들 발렌틴의 육필 원고를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임시정부 초대재무총장을 지낸 최재형의 항일 독립 투쟁의 여정을 딸과 아들의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가난과 고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최재형은 학교에 다닌 적은 없지만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 교양과 지식을 쌓았다.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최재형은 자녀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독려했다. 이러한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올가는 모스크바 공대를 졸업하고 러시아 한인 최초의 여성 엔지니어가 되었으며 발렌틴은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카자흐스탄 농업국 본부장으로 일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살아남은 자의 기록인 동시에 시대의 증언이며 역사의 울음소리이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그가 만난 독립투사들의 이야기, 그리고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겪어야 했던 가슴아픈 현대사를 전부 번역하여 책으로 출간했다.

 

100여 년 전에 집필된 원고이기에 수많은 러시아 고어와, 소련시절 사용된 어휘가 많아 번역에 어려움이 많았고, 러시아 명예대사 정헌교수의 도움을 통해 책이 출간되게 되었다.

 

정상규 위원은 2018년도 <잃어버린 영웅들, 독립운동가>에서 최재형 평전을 집필하였고, <나의 아버지, 최재형> 북콘서트의 사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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