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2018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을 맞아 

학생답사단과 한국독립운동의 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뤼순 일대(동계관산, 만충묘, 뤼순감옥)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뤼순감옥 뒤 야산에 안치해있는 뤼순감옥구지묘지(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2차 추정지)가 잘 관리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보고 대중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생각하여 기행문을 작성했고 아주경제 신문과 재외동포신문에 기고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대련에 거주해있기 때문에 작년에는 인터넷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있을 공간이 잘 가꾸어지지 

않은 슬픈 실상을 알렸지만, 방학 때 한국에 방문하여 국가브랜드업 전시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는 

이촌역 통로에서 이태준 선생님,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대중에게 알릴 뿐 만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서 제가 뤼순감옥구지묘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해드리며 대중들의 관심에 호소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나가는 외국인들에게도 

영어로 한국인들에게 2019년의 의의와 3.1운동의 역사에 대해서도 말해주며 

올바른 우리역사를 설명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