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 체결

100주년 위원회·국가보훈처·한국조폐공사·NH농협은행·우리은행

-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키로 뜻 모아

- 100주년 기념금메달 판매 수익금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 역대 최초「기념금메달·기념주화 결합제품」발행

□ 대통령직속「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 이하 '위원회')는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및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과 7월 2일(화)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한완상 위원회 위원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참석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기부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모금된 후원금 지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후원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연속 발행 중인 기념주화 3차분(최종) 발행과 연계하여,「기념금메달 & 기념주화 결합제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 및 우리은행으로부터 기부 받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9.26.(목)발행 예정, 금메달 및 은화 5종 결합제품

□ 특히 협약식에서는 100주년 기념금메달의 실물도 함께 공개되었다.

○ 앞면은 "3·1운동 이후 100년 동안 굴곡의 역사를 거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떠오르는 태양"으로 표현하였으며,

○ 뒷면은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후손에게 세계 속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을 한반도기 등을 통해 표현하였다.

※ 예약접수 기간은 7월 4일(목)부터 17일(수)까지이며, NH농협은행·우리은행 지점 및 홈페이지(banking.nonhyup.com, www.wooribank.com)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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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완상 위원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공공적이고 감동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면서 "그들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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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전 국민과 함께 100주년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