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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활동

(19.6.27.) 100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2019-06-27

- 10대~60대, 100명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다양한 활동 수행

- 4개월간(7~10월) 캠페인, 홍보 등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대통령직속「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 이하 '위원회')는 6월 27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100년 서포터즈' 2기 100명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 6월 27일 첫발을 내딛는 '100년 서포터즈'는 앞으로 4개월간 전국에서 100주년 관련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현장 취재를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예정이다.

 

 ○ 이번에 선발된 2기 서포터즈는 위원회로부터 서포터즈 활동 내용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 역할과 향후 활동계획을 들으며 적극적인 참여의 각오를 다지게 된다. 발대식은 한완상 위원장의 격려사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의 저자 박광일 작가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의미'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 2기 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된 40명과 위원회의 자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60명 등 총 100명이다.

 

 ○ 서포터즈에는 만 15세(2004년생)부터 만 66세(1952년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외국인 유학생 등 여러 가지 직업과 경력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 이번에는 특히 외국인의 참여가 눈에 띈다. 미국, 우크라이나,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의 가치와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였다.

 

 ○ 중국 유학생 양린(25)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근현대사 속 한국과 중국의 친선역사를 알리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또한 일본에서 귀화하여 20여 년간 한국에서 생활한 나예주 씨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픈 부분도 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3·1운동을 더욱더 알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 한완상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은 한마디로 '독립과 평화'인데 자신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독립과 평화이기 때문에 더욱 공공적이고 감동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여러분도 함께 그 가치를 공감하고 3·1운동의 정신을 전달하는 전도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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