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3.1운동 정신 확산을 위한 학술포럼 개최

 - 주제 : 3.1운동 정신과 동아시아 평화

□ 대통령직속「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2월 10일(화) 프레스센터(종로구 소재) 19층 기자회견장에서 '3.1운동 정신 확산을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마무리 하면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3.1운동 정신과 동아시아 평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중-일 3국 학자들이 참석한다. 발표와 토론을 통해 3.1운동 정신의 의의와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고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비전과 한일관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김영호 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5개 주제로 3개의 세션 및 종합토론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포럼 구성>

□ 특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 측에서는 △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 장임원 참여연대 고문 △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일본 측에서는 △ 와다 하루키 동경대 명예교수 △ 우찌다 마사토시 변호사, 중국 측에서는 △ 진징이 북경대 교수 등 3국 전문가들이 함께 참가하여 동아시아 평화운동으로서 3.1운동에 대한 공동인식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동아시아의 비전을 종합 토론할 예정이다.

□ 이번 학술회의를 기획한 위원회에서는 "금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중일 3국 학계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3.1운동 정신을 성찰하고 미래 동아시아 평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붙임 1.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