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11.7.~11.8.「대한민국 미래 100년 전망 국제학술포럼」개최

 - 3·1운동의 비폭력·평화정신이 주는 감동적 울림을 되새기며, 평화와 번영, 포용, 혁신의 한반도 미래 100년 비전을 모색한다. -

□ 대통령직속「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前 통일·교육부총리, 이하 '위원회')는 오는누리 그랜드볼룸에 11월 7일(목), 8일(금)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전망 국제학술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3·1운동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토대로 하여, 미래 100년 비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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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100년을 기억·기념하며,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 및 전략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미래 100년, 2045년 대한민국 광복 100주년 준비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100년, 미래 100년을 준비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기조연설과 총 5개 세션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며, 한국, 미국, 중국, 독일, 일본 5개국에서 온 27명의 세계 석학이 참석한다.

 ○ 개회식은 한완상 위원장의 개회사, 문재인 대통령 축전 대독, 이종걸 민주당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된다.

 ○ 포럼 첫 날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겸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가 동북아 및 외교에 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 세션별 발표자는 우정은 총장(미국 Sweet Briar College, 세션1), 김기정 교수(연세대, 세션2), 강원택 교수(서울대, 세션3), 김현철 교수(서울대, 세션4), 박경숙 교수(서울대, 세션5) 등이다.

※ 세션별 주제

□ 포럼 1일차에는 '갈등과 분단에서 평화와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3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세션1은 한국사의 과거와 미래 관련 세션으로 '3·1운동 후 100년의 역사, 촛불항쟁 후 100년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세션2는 한반도·대외관계 관련 세션으로 '비폭력 반제국주의 정신을 이어 평화의 한반도 미래 100년으로'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3은 민주·정치공화 세션을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평화와 상생의 민주공화 미래 100년 조망'을 논의하고자 한다.

□ 포럼 2일차에는 '외향적 성장과 양극화에서 혁신과 포용으로' 나아갈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자 2개의 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 세션4는 경제·미래혁신 분야 세션으로 '미래 100년 글로벌 경제·혁신의 리더'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세션5는 사회 분야 세션으로 '지난 100년의 인구변천과 한국사회의 미래지향적 과제'를 살펴볼 계획이다.

□ 이번 국제학술포럼의 세부 프로그램 및 연사에 관한 정보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together100for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등록(개인 또는 단체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 위원회는 이번 국제학술포럼이 '民이 중심이 된 비폭력·민주·평화 운동'으로서의 3·1운동 정신을 미래의 우리 삶 속에 녹여낼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국민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붙임 보도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