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광화문 광장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립니다.

- 순국선열의 날 계기「기억과 감사」홍보행사 진행 - 

□ 대통령직속「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 이하 '위원회')는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오늘 2019.11.11.(월)부터 11.17.(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기억과 감사」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순국선열의 날 계기 100주년 홍보탑 중심으로 100주년 홍보행사 갈무리>

​□ 위원회에서는 11월 11일 오후2시 광화문광장에서 한완상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 계기 홍보행사 개관식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 홍보행사를 갈무리하는 차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 개막식 축하행사로는 희망찬 미래 100년을 기원하며 서울 화계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이 100주년 기념음악인 '3456(하현우 X 김연아)'에 맞추어 기획된 '3456 깃발 댄스' 공연을 홍보탑 앞에서 진행한다.

 ○ 100주년 기념음악 '3456'에 맞춰 만든 깃발댄스는 3·1 정신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이어져 온 우리의 역사를 기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희망하는 기대와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상징하는 의미를 함께 표현하였다.

<독립운동가 그리기 수상 작품 전시 및 100주년 영상 감상>

​□ 위원회에서는 또한 행사기간 동안 '100주년 그림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전시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던 <독립운동가 그리기 대전> 수상작 24점과 국내 청소년들의 <여성 독립운동가> 그림 20점이 전시된다.

 ○ 아울러, '100주년 영상관'에서는 MBC에서 제작한 미니다큐 <기억록>, 홍보대사 비와이가 부른 '나의 땅' 뮤직비디오, 하현우x김연아가 부른 '3456' 메이킹 필름과 함께 위원회의 활동상이 담긴 영상물이 전시된다. 

<쉽고 재미있는 체험행사 마련>

​□ 국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 보는 '100주년 퀴즈'와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100주년을 기념하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또한, 홍보탑 앞에는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따로 마련해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 참가자에게 100주년 기념 배지, 기념음악CD, 독립선언서 다이어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주관 임정청사 가상현실(VR) 운영>

​□ 11.11.(월) ~ 11.17.(일), 광화문 광장 홍보탑 앞에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주관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상해임시정부 VR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백범 김구선생과 떠나는 임시정부 자금조달 미션 등 과거로의 여정을 선보인다.

 ○ LX의 전문성을 살려 공간정보를 활용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융합해 100년 전 상해임시정부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백범 김구선생과 안중근 의사를 과거로부터 소환해 국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AR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원회 위원 및 국민과 함께 하는 주말 특별 이벤트>

□ 11.16.(토) ~ 11.17.(일) 양일간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춤, 노래, 공연, 연주와 위원회 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운동가 한복 퍼포먼스 등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 16일(토)에는 위원회 김가을, 심옥주 위원의 사회로 △청소년 댄스팀 7인조 △통기타 가수 2인조 △이나라 국악고 교사의 기억의 노래 '아리랑' △권용섭 화가의 기억의 역사 '독립' 퍼포먼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20인조 등의 공연이 실시되며, 외부전시로 성남 독립운동가 웹툰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 17일(일)에는 보훈학회 부회장 김홍국 경기대 교수와 심옥주 위원의 사회로 △위원회 권영주 위원 외 20인의 '독립운동가 한복 퍼포먼스' △위원회 위원들(정상규, 권영주, 신순애, 장애진, 김가을)의 독립선언서 낭독 △국악고 학생들의 연주 △안성 무형문화재 교방무 전수교육조교 유연희씨의 '기억의 몸짓' 살풀이춤 △충북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단의 기억의 노래 '대한이 살아있다' △서울대부속초등학교 관악대의 마칭밴드 등의 공연이 실시된다.

□ 위원회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2018년 12월 20일부터 100주년 기념 홍보탑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그동안 홍보탑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100년의 소원을 담을 태극볼 넣기', '3·1독립선언서 쓰기', '만세하라 2019!', '낭독하라 1919!'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그 결과, 많은 국민들이 100주년 기념 홍보탑 행사에 참여하여 10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가 되었고,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올해의「가장 영예로운 기관상」대상과 이벤트 부분 금상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붙임 보도자료 및 행사개요 1부.